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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코로나19 기간 발열클리닉 및 병원 감염 방역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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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0-06-15 11:37:09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6월 15일] 14일 오전에 열린 베이징시 코로나19 방역업무 기자회견에서 가오샤오쥔(高小俊) 베이징시 위생건강위원회 대변인은 베이징은 6월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온 후 의료보장팀은 진일보된 조치를 취해 발열클리닉 및 병원 감염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가오 대변인에 따르면 의심환자 조사 및 의심환자 치료 전담 클리닉인 발열클리닉 관리를 엄격하게 하는 부분에서 시 전체 각 의료기관, 특히 발열클리닉을 설치한 의료기관 79곳(군대6곳 포함)에 진료하는 발열 환자 전부에 대해 코로나19 핵산 및 항체 검사, CT와 적혈구 계수 검사를 진행하고, 역학조사 질문, 특히 14일 이내 신파디(新發地) 등 농수산물 시장 방문 여부를 더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각 의료 기관의 발열클리닉은 진료를 거부해서는 안 된다. 위생건강 행정 부처의 승인을 받지 않으면 진료를 중단할 수 없으며, 진료 인원의 수에 대해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진료 인원의 이상 증가를 발견하면 신속하게 관할지역 위생건강 행정부처에 보고하고 응급처리 조처를 취해 발열클리닉과 전초기지의 역할을 잘 발휘해야 한다.

이와 동시에 베이징 병원감염 방역 16조 조치 실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각 병원기관에 의료진 전원 교육을 더 강화하고, 국가와 베이징시 의료진 예방지침을 엄격하게 이행하며, 선별진료소, 발열클리닉, 입원 관찰 지역 등 중점 장소 인원의 예방을 강화해 의료진의 감염 위험을 최대한 낮추라고 특별 지시했다.

가오 대변인은 코로나19 확진자를 진료하는 병원에 신속한 조사와 소독을 실시하고 확진자와 접촉한 의료진과 기타 관계자를 전면 조사하는 한편 병원지역의 소독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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