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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중앙 코로나19 대응 업무 영도소조회의 주재

출처: 신화망 | 2020-06-05 10:19:17 | 편집: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6월 5일] 6월 4일, 리커창(李克强)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총리, 중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업무 영도소조 조장이 영도소조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중요한 연설의 요지를 착실히 관철해야 하고 중앙의 코로나19 대응 업무 영도소조의 배치에 따라, 계속해서 재발을 방지하는 각 항 조치를 실속 있고 디테일하게 추진해야 하며 해외 방역 형세의 변화에 근거해 역유입을 방지하는 업무를 제대로 이행해야 한다. 방역과 치료 능력을 향상시키고 공중보건체계의 건전화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방역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하고 상업·유통업의 회복과 수업 재개의 강도를 높여야 하며 경제사회 질서를 전면적으로 회복해야 한다.

회의는 이어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 전국 양회 기간, 관련 지방과 부서가 방역 각 항 업무를 착실히 추진했고 회의의 순조로운 진행이 보장되었다. 현재 중국의 방역 형세가 총체적으로 안정적이지만 최근 2주 동안, 개별 지방에서 여전히 산발적인 확진자가 발견됐고 전국적으로 아직 일정한 인원수의 무증상 감염자가 존재하며 해외 역유입 리스크도 아직 소홀히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앞으로, 계속해서 상시화된 방역 조치를 추진해야 하고 무증상 감염자의 의학관리를 강화해야 하며 실사구시와 공개·투명하게 방역 정보를 발표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각 지방은 상시화 방역의 경험과 방법을 착실히 총결해야 하고 국내 생산·생활 질서의 회복과 국제 인적 왕래가 많아지는 점을 감안해, 단계적·동태적으로 방역 조치를 조정하고 정밀하게 최적화시켜야 한다. 국무원 공동예방·공동통제 메커니즘은 지도를 강화해야 하고 관광, 문화, 스포츠 등 산업의 재가동을 확대해야 한다. 현재 각 지역이 전면적인 수업 재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각 학교가 캠퍼스 방역 기술방안과 지도를 엄격히 이행하도록 독촉해야 하고 고입 시험, 대학 입시 등 관건 시점과 관련해, 방역 전 과정의 프로세스를 디테일하게 관리해야 하며 응급 리허설과 관련된 방역물자와 인원의 준비를 강화해야 한다.

회의는 또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각 측의 공동노력 하에, 중국의 코로나19 검사 능력이 꾸준히 향상되었다. 현재 일일 핵산 검사 능력이 300만명 이상이다. 계속해서 중점 모니터링 대상 및 기타 검사 받을 의지가 있는 사람이 모두 검사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하고 일부 지역의 질병관리통제 기구, 병원 등의 검사 능력이 부족한 상황을 빠른 시일 내 보완해야 하며 특히, 쾌속 진단키트와 휴대 가능한 편의한 검사 설비의 개발과 생산을 다그쳐 더욱 많은 필요한 장소에서 검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 방역 비상사태의 처리, 치료 능력의 제고 및 방역물자의 비축을 강화해야 한다. 백신과 효과적인 약물을 개발하는 총력전을 진일보로 추진해야 하고 국제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현재 관련 백신의 개발 테스트가 이미 단계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과학규칙을 존중해야 하고 법과 규정에 따라, 각 단계 임상시험을 적극 추진해야 하며 인민들 건강의 수호에 강력한 보장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 업무가 빠른 시일 내 돌파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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