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브라자빌 5월 28일] 클레망 무암바 콩고 총리는 26일 브라자빌 총리 관저에서 중국 방역 의료 전문가팀을 접견하면서 전문가팀이 콩고의 방역에 협조하는 것에 감사하며 중국의 방역 경험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무암바 총리는 어떻게 코로나19를 통제하고 의료를 펼치는지가 콩고의 현재 급선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방역 투쟁 중 중국은 풍부한 경험을 축적해 콩고가 배우고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면서 때마침 도착한 중국 전문가들은 콩고의 방역 능력을 크게 높이고 양국의 보건 분야 협력을 심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암바 총리는 콩고는 현재 전국에 기본적인 방역 대응 체제를 구축했지만 여전히 많이 부족하므로 세계보건기구와 중국의 지도 하에 방역 효과를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콩고는 의료물품이 많이 부족했는데 중국이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큰 도움을 주었다며 “어려움이 닥쳐왔을 때 누가 우리와 같은 편에 서 있는지, 누가 진정한 친구인지 우리는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무암바 총리는 콩고는 중국 전문가팀이 업무를 하는 데 모든 편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설립하고, 허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가 선발 파견한 콩고 지원 중국 방역 의료 전문가팀 12명은 지난 23일 콩고에 도착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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