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부다페스트 4월 1일] 코로나19엔 국경이 없고, 조국에는 사랑이 있다. 해외에 있는 많은 중국 유학생들이 연일 조국에서 배달된 선물 ‘건강 소포’를 받고 있다. 마스크, 소독티슈, 중약, 방역 가이드북이 들어 있는 작은 소포는 조국의 사랑과 보살핌을 전하고 있다.
코로나19가 해외에서 계속 확장, 만연함에 따라 조국은 유학생을 포함한 해외 동포의 안전과 건강을 늘 걱정하고 있다. 재외공관들에서는 해외에 있는 중국 유학생들의 학습과 생활, 자아 방호 돕기를 최우선에 두고 유학생들의 실제 어려움 해결을 힘껏 도와주었다.
‘건강 소포’를 지급하는 것 외에 재외공관들은 다른 방식으로도 유학생들을 보살피고 있다. 새로운 정보를 즉시 발표 및 업데이트 해 유학생들이 가장 먼저 각국의 정책과 대사관 방역 서비스 정보를 파악하도록 하고 있다. 유학생 및 국내 학부모를 위한 핫라인을 개설해 그들의 도움 요청에 응해 초조한 마음을 달래주고 있다. 방역 팁을 발표하고, 전문 의료진을 초청해 방역 지식을 설명해 주고, 유학생들에게 인터넷 문진 플랫폼을 소개해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방역 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머나먼 타향에서 파란곡절을 겪고 있지만 조국은 영원히 유학생을 포함한 해외 동포들이 의지할 수 있는 가장 따뜻한 ‘산’이다.
조국의 ‘설중송탄(雪中送炭)’은 해외에 체류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따뜻함을 전해주고 있다. 많은 유학생 대표들은 ‘건강 소포’를 받고 조국의 사랑을 느꼈고 코로나19 승리의 자신감을 확고히 다졌다면서 개인 방호를 열심히 하고, 무사히 학업을 마쳐 최선을 다해 조국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