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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논평) 금융은 질병과의 전쟁에 조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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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0-03-31 14:13:03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3월 31일] 경제는 몸이고 금융은 혈액이다. 현재 금융은 이미 자원배치와 거시경제관리의 중요한 툴로 되었고 중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추동하는 중요한 역량으로 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후 중국의 금융시스템이 전염병 방역 각 측의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풀가동되었다. 중앙은행의 특별 프로젝트 재대출, 재대출 재할인에서 상업은행의 전염병 방역에 1조 8천억 위안 이상의 신용대출 제공에 이르기까지, 예정된 시간에 개장되어 자신감을 진작시킨 증권시장에서 전염병 방역 채권을 발행한 채권시장에 이르기까지, 모두 질병과의 전쟁에 조력하고 있다… 
 
현재 전염병 방역이 단계적인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고 경제·사회 질서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으며 금융체계가 재차 ‘생산 재개 확보’의 중요한 책임을 어깨에 지게 되었다. 금융체계는 조업·생산을 재개하는 어려운 기업에 도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국제 금융시장의 불안정 격화가 가져오는 도전에 대응할 만단의 준비도 해야 했다. 
 
은행의 자기자본비율과 보험회사의 지급능력 충족률이 각각 14.6%와 247%에 달해 리스크 대응능력과 대응자원이 매우 충족하다. 현재 이미 누적 1,300억 위안 넘는 우대금리 대출을 제공했고 대출금리가 국가 요구보다 현저히 낮다. 지금 상장회사의 조업 재개율이 이미 98% 넘었고 금융시장의 유동성이 합리적이고 충분하며 주식의 시장평가가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에 처해 있다… 이런 사실들이 현재 중국의 금융체계 운영이 전반적으로 평온하고 금융시장의 전망이 안정적이며, 화폐신용 대출이 안정적인 빠른 성장을 하고 있고 국민경제가 전염병의 충격을 이겨냈으며, 글로벌 경제와 금융의 안정에 중대한 기여를 했음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중국의 거시정책이 아직 도전에 대응할 수 있는 비교적 충분한 공간과 조정 툴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여러 나라 중앙은행이 예금지급준비율과 기준금리를 거의 제로 수준, 심지어 마이너스 금리로 인하했다. 하지만 중국의 법정 예금지급준비율은 여전히 적당한 수준에 처해 있고 비교적 큰 인하 조정 공간이 있으며 예금·대출 금리가 모두 인하 조정 공간을 가지고 있다. 
 
금융이 활력을 가져야 경제가 활기를 띌 수 있고 금융이 안정적이어야 경제가 안정적일 수 있다. 자기중심을 견지하고 개혁개방을 견지하는 지금의 중국 금융체계는 주어진 정책공간과 툴수단을 충분히 잘 활용하고 있고 국내 실물경제의 조업·생산 재개를 전력 지지하고 있으며, 금융시장의 평온하고 질서 있는 운행을 확보함으로써 전염병 방역 저지전의 최종 승리를 거두는 동시에, ‘경제안정’과 ‘금융안정’의 양호한 인터렉션을 실현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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