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자카르타 3월 17일] 유세프 와난디 ‘자카르타포스트(The Jakarta Post)‘그룹 회장이 최근 자카르타에서 신화사 기자와 인터뷰를 가져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이 긍정적인 진전을 가져왔고 세계 방역 투쟁에 소중한 시간을 벌어주었다. 이는 중국이 세계에 한 공헌”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다른 국가의 전염병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의료 전문가팀을 파견한 것은 중국의 국제적 책임감이 구현되었다고 말했다.
와난디 회장은 중국이 전염병 방역에서 보여준 거대한 파워와 용기를 높이 평가했다. “전염병을 유력하게 통제한 중국의 행동이 매우 위대하다”며 와난디 회장은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일부 동남아 국가가 현재 전염병 방역에서 필요한 의료시설과 진단키트 부족 등 비교적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의심되는 환자가 검사 받지 못한 경우가 많을 것이며 동남아국가연합이 중국과 협력해 전염병을 퇴치하며 글로벌 방역 협력에 모범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가 글로벌 경제성장에 주는 영향에 대해, 와난디 회장은 중국은 여전히 세계 경제를 침체에서 끌어내는 중요한 동력 중 하나라고 말했다.
와난디 회장은 ‘일대일로’ 구상이 국제협력 메커니즘으로서 국제사회의 광범한 인정을 받았고 글로벌 경제가 부진한 상황에서 ‘일대일로’ 구상의 중요성이 더욱 두드러지게 구현되었으며 연선 국가는 더욱더 ‘일대일로’ 구상의 틀 아래, 중국 및 기타 국가와 경제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와난디 회장은 “전염병이 퇴치되고 나면 전 세계가 ‘일대일로’ 구상, ‘인류 운명공동체’ 등 이념에 대해 더욱 깊은 이해와 인식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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