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3월 10일] 중국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취한 유력한 조치와 긍정적인 효과들이 연일 국제사회 각계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들은 중국이 책임감 있는 대국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어 다른 나라의 코로나19 방역에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면서 코로나19는 인류가 직면한 공동의 도전이므로 모든 나라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협력해 함께 막아내야 한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중국, 세계 위해 새로운 기준 수립
중국 국민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기울인 큰 공헌과 희생에 대해 국제사회 각계 인사들이 높이 평가했다. 그들은 중국의 강력한 방역 조치는 자국의 상황을 통제했을 뿐 아니라 코로나19가 다른 나라로 확산되는 것을 늦추어 다른 나라들이 코로나19를 막는 데 새로운 기준을 수립한 동시에 책임감 있는 대국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에콰도르 보건부 차관은 중국의 방역 조치는 적시적이고 강력하고 효과적이었다며 대규모 공중보건 위기 대응 측면에서 중국의 경험은 본받을 만하다고 말했다.
주중 벨라루스 대사를 지낸 아나톨리 토직 벨라루스 국립대학 공자학원 벨라루스 측 원장은 중국은 단시간 내에 상상하기 어려운 노력을 쏟아 코로나19를 효과적으로 막고 다른 나라로 확산되는 것을 늦추었다고 말했다.
존 테일러(Jon Taylor) 미국 텍사스대학교 샌안토니오 캠퍼스(UTSA) 정치학과 교수는 중국 정부는 과감하게 일련의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코로나19가 더 확산되지 않도록 막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국 국민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큰 희생을 했고, 그들의 희생은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네갈의 한 중국-아프리카 관계 전문가는 중국이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노력은 칭찬받을 만하다면서 “중국이 한 모든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중국 국민이 보여준 애국정신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모로코 아프리카-중국 협력발전협회장은 중국의 방역조치는 코로나19 확산을 효과적으로 통제했고 이는 세상이 다 알고 있다고 말했다.
모든 나라가 공조해 코로나19 함께 퇴치해야
국제사회의 각계 인사들은 코로나19는 인류가 직면한 공동의 도전으로 모든 나라가 힘을 합쳐 협력해 코로나19를 함께 퇴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프리카질병예방통제센터 공중보건 연구소 책임자는 어느 국가도 이번 코로나19를 혼자서 대응할 수는 없다면서 세계 모든 나라 및 관련 기구들이 힘을 합쳐 협력해 함께 퇴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왕셴언(汪先恩) 일본 준텐도대학 내과 부교수는 전염병은 인류가 공동으로 직면한 문제이므로 모든 나라가 서로 지원해야 하고, 공조 협력만이 정확한 대응 방식이라고 밝혔다.
인도 자와할랄 네루 대학교 중국과 동남아연구센터 주임이자 한학자인 디팍(B.R.Deepak) 교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염력과 확산 속도는 세계가 공동으로 감염병에 마주해 각국이 손을 잡고 함께 퇴치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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