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제네바 3월 4일] 세계보건기구(WHO) 긴급대응팀 기술 책임자 마리아 판케르크호버 박사는 지난 2일 코로나19 관련 과제와 관련해 WHO는 중국 과학자 및 공중보건 분야 전문가들과 계속 협력해 세계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최적의 방안을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국-WHO 코로나19 공동 조사단원인 판케르크호버 박사는 얼마 전 중국에 와서 현지 시찰을 했다. 지난 2일 있었던 WHO 언론브리핑에서 신화사 기자의 질문에 판케르크호버 박사는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경험 및 대응 조치는 세계 다른 나라들이 배울 만하다고 답했다.
판케르크호버 박사는 중국과 WHO는 코로나19 발발 초기부터 소통과 협력을 진행했고, 그 후 전화 세미나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글로벌 연구·혁신 포럼’ 등의 다양한 형식을 통해 중국은 계속해서 WHO와 협력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WHO는 중국의 과학자 및 공중보건 분야 전문가들과 계속해서 여러 분야의 협력을 펼쳐 코로나19 유행병학, 전파방식, 이로 인해 유발되는 질병의 심각 정도와 관련 치료 업무 등 방면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중국은 현재 약물관련 임상시험을 하고 있으며 WHO는 조속한 시일 내에 시험 결과가 나와 향후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더 잘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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