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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나라 정계요인·관원, 中 코로나19 대응 굳건히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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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0-02-25 09:40:46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2월 25일] 외국의 정계요인과 관원들이 중국 정부와 국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기울이는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중국이 코로나19 방역전에 승리하는 것을 굳건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미셀 아운 레바논 대통령은 레바논은 중국이 코로나19와 싸우는 노력을 성원한다면서 중국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기울이는 막대한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중국과 다른 국가 및 세계보건기구(WHO)와의 방역 협력에 대해 인정하고, 중국이 이번 도전을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전 인류를 복되게 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아르멘 사르키샨 아르메니아 대통령은 톈얼룽(田二龍) 중국 대사를 면담한 자리에서 아르메니아는 중국이 강력한 조치를 취해 코로나19에 대응함으로써 현저한 성과를 거둔 것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중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코로나19에 함께 대응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국민이 최종적으로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승리해 조속히 정상적인 생활을 회복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아울러 중국의 우호적인 파트너인 아르메니아는 중국이 코로나19와 싸우는 데 지원과 도움을 제공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유세프 차헤드 튀니지 총리는 주튀니지 중국 대사관을 방문해 위문하며 중국의 코로나19 대응에 지지를 표했다. 그는 중국이 취한 강력한 조치는 감염병을 효과적으로 통제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가 세계로 확산되는 것을 막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튀니지는 모든 노력을 다해 중국의 코로나19 대응에 협조하길 원하며, 중국이 코로나19의 시련을 겪고 나서 더욱 강대해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Saulius Skvernelis 리투아니아 총리는 리투아니아는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하는 중국 국민과 일선에서 분투하는 의료 종사자들에게 지지를 표하고, 코로나19가 하루 속히 전면적으로 억제되길 바란다면서 이를 위해 리투아니아는 국제사회와 함께 중국에 인도주의 원조를 제공할 것이며,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캄보디아 국왕 고급 고문 겸 국왕판공청 주임은 노로돔 모니니아트 시아누크 태후는 코로나19의 확산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이미 왕원톈(王文田) 주캄보디아 중국 대사에게 위임해 태후가 개인적으로 기부하는 방역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태후는 매일 왕궁에서 중국을 위해 기도를 하면서 중국 정부와 국민이 조속히 코로나19에 승리하길 기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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