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2월 24일] 최근, 여러 나라 인사가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전염병은 인류가 공동으로 직면한 도전이라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직면해, 많은 나라가 ‘천하일가(天下一家)’ 정신으로 중국과 손잡고 함께 대응하며 인류 운명공동체 이념을 생동하게 해석했다.
옌톈루(顏天祿) 말레이시아 중국공공관계협회 부회장은 코로나19가 오늘까지 지속되고 있고 많은 나라가 자발적으로 중국과 같은 편에 서서 중국의 방역에 확실한 지원을 제공했으며 여기에서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중요성이 충분히 구현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인류의 건강과 복지는 국제사회 공동의 부이자 책임이고 코로나19에 직면해, 국제사회는 ‘천하일가’ 정신으로 손을 내밀어 진지하게 도움을 제공했으며, 인류 운명공동체 이념을 해석하고 중국과 손잡고 고난을 함께 대응했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 보편적건강보장(UHC) 및 전염병·비전염성질병 사무를 관장하는 런밍후이(任明輝) 사무차장은 오늘날 세계가 직면한 비전통적인 안전 위협이 갈수록 두드러지고 있고 그중 매우 중요한 항목이 전염병 위협이며 중국과 글로벌 기타 국가는 운명공동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전염병 방역 면에서 자발적으로 책임을 졌고 위생 분야에서의 국제적 책임을 졌으며 필히 글로벌 위생안전체계에서 더욱 많은 역할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피에르 피카르트 프랑스 파리제8대학 교수는 국경이 없는 바이러스에 직면해 각 나라 민중, 의료진과 연구진이 보여준 단합과 협력에서 인류 운명공동체 이념이 이미 사람들 마음 속에 자리잡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사이온지 카즈테루(西園寺一晃) 동일본국제대학교 초빙교수, 일중우호협회 고문은 바이러스 앞에서 인류는 운명공동체이므로 코로나19가 ‘중국만의 전쟁’이 아니고 바이러스를 퇴치하려면 인류가 반드시 단합해야 하며 국제사회가 반드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재호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학부 교수는 이번 전염병이 반영한 것은 비전통적인 안전 분야 도전이고 이 분야에 인류 운명공동체 이념도 포함되며 전염병 방역은 각 국의 관련 교류와 연구 협력을 진일보로 추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야오후이(鐘耀輝) 캄보디아-중국이사총회 상임 사무국장은 캄보디아는 중국과 간담상조하는 좋은 친구로서 중국의 방역 행동을 단호히 지지하고 캄보디아는 중국과 함께 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염병 방역을 위한 비상대응 분야 협력이 양국 국민의 건강 보호와 공공위생 안전보장체계의 완비화에 유리하고 이 분야 협력 또한 매우 필요하다고 말했다.
샤반 이집트 사회주의당 서기장은 전 세계가 단합해 중국에 더욱 많은 지원을 하고 있고 전염병 방역에 효과적인 대책을 함께 협상·연구하고 있으며 손잡고 전체 인류에 관계되는 이번 난관을 극복할 것을 호소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