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제네바 2워 20일] 마이클 라이언 세계보건기구(WHO) 긴급대응팀장은 18일 중국이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서 취한 전략과 전술 수단은 모두 정확하다면서 모든 국가들이 사실에 기초한 공중보건 조치를 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국 우한시는 17일부터 3일간 그물망식 집중 조사를 통해 모든 가구의 인원을 누락없이 철저하게 조사해 정확한 숫자를 파악함으로써 코로나19의 확산을 단호하게 막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WHO의 코로나19 관련 언론 브리핑에서 라이언 팀장은 우한이 취한 방역 조치는 아주 좋은 공중보건(관리)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정부가 몇 주간 전염병의 확산을 억제하는 데 힘써 현재 신규 환자 수 등이 감소했다면서 요즘 중국은 또 방문해 조사하는 능동적인 모니터링 수단을 채택했다고 덧붙였다.
라이언 팀장은 WHO는 이런 ‘점진적인’ 공중보건 관리 정책을 보길 희망한다면서 코로나19 발생 진원지인 우한의 첫 목표는 바이러스의 확산을 억제하는 것이며, 이는 현재 더 많은 적극적인 모니터링 조치 시행을 위해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현재 중국이 취한 감염병 대응 전략과 전술 수단은 모두 정확한 것이며 WHO는 더 많은 국가들이 ‘올바른 지도와 주도면밀한 계획’ 조치로 바이러스를 검사해 바이러스의 전파를 통제하고, 막고, 감소시키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국가들이 향후 며칠 안 내지는 수주 안에 이런 사실에 기초한 공중보건 조치를 취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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