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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국제논평: 시장의 ‘캐스케이드 효과’, 中 경제의 강인성 동요시킬 수 없어

출처 :  신화망 | 2020-02-05 15:35:14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2월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 등 요인의 영향으로 최근 국내외 자본시장에 큰 폭의 조정이 일어났다. 하지만, 시장의 이런 단기적이고 비이성적인 ‘캐스케이드 효과’는 중국 경제의 장기적 추세에 대한 글로벌의 이성적 판단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고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과 강인성을 가지고 있는 중국 경제를 동요시키지 못할 것이다.

중국 경제에 있어서, 전염병이 주는 영향은 단계적이고 잠시적이다. 중국의 관련 자산이 초기의 하락세를 겪고 나서 얼마 되지 않아 바로 반등했다. 미국 증시에 상장한 인기 있는 중국 업체의 주가가 오르고 해외와 국내 인민폐 환율이 모두 7 위안 관문을 지켰으며 A주도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이것은 시장이 최초의 공황에서 벗어나 점차 이성을 찾아가고 있다는 방증이다.

권위적인 글로벌 기구들도 저마다 중국 경제가 단기적 도전을 극복하고 장기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 믿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세계은행은 중국이 전염병을 예방•통제하고 경제의 강인성을 유지하는 정책 공간이 있다고 믿는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공황을 극복한 시장이 이성을 찾고 국제기구가 중국 경제를 대대적으로 응원하는 이유가 바로, 그들이 중국 경제의 장기적인 경쟁력, 성장 잠재력과 강인성이 전염병의 도전으로 인해 바뀌지 않는다는 점을 보았기 때문이다.

중국 경제의 강인성은 중국 정부가 재정, 화폐, 금융 등 분야에서 취한 일련의 조치에서 비롯되었다.

중국인민은행 등 부서가 합리적이고 충분한 유동성을 유지, 감염증 방역 업무에 대한 금융의 지지를 강화 등 일련의 정책과 관련해 UBS 관계자는 중국 정부의 정책 지원이 소극적인 영향을 일부 절충할 수 있고 비록 소비가 전염병으로 인해 큰 충격을 받았지만 경제가 다시 균형을 찾고 서비스업이 경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상승하며 과학기술이 업그레이드 되는 등 장기적 추세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경제의 강인성은 중국 시장의 거대한 규모와 잠재력 있는 거대한 수요에서 비롯되었다.

전염병으로 인해 시장 수요가 억제된 것은 잠시적인 현상이고 전염병이 지나고 나면 수요가 틀림없이 반등하게 된다. 스티븐 로치(Stephen S.Roach) 예일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전염병이 단기적으로 중국 경제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중국은 결국 전염병을 퇴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경제의 강인성은 중국 경제가 글로벌 공급사슬에서 차지하는 확고한 지위에서 비롯되었다.

유엔 산업 분류 리스트의 모든 공업 분야를 망라한 세계 유일한 나라로서 중국은 생산성과 인프라 등 면에서 현저한 우세를 가지고 있다. 중국은 진일보로 개혁을 심화하고 있고 산업구조가 끊임없이 최적화되고 있으며 산업이 꾸준히 전환 및 업그레이드되고 있어 글로벌 산업사슬, 공급사슬과 가치사슬에서의 지위가 끊임없이 높아지고 강화되고 있다. 이것은 전염병으로 인해 바뀌는 것이 아니다.

오늘의 중국은 돌발사건에 대응할 수 있는 막강한 능력과 탄탄한 경제력 및 물자 기초가 있기 때문에 경제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충분한 조정 공간과 내부 동력을 마련했다. 우리는 감염증 방역 저지전의 승리를 거둘 수 있는 충분한 능력과 자신감이 있을 뿐만 아니라, 경제에 대한 전염병의 영향을 최저 수위로 낮출 수 있는 능력과 자신감도 충분히 가지고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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