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2월 1일]중국이 최선을 다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맞서 싸우고 있는 시점에,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이 전염병의 발생이 “미국 제조업의 컴백을 촉진하는데 도움된다” 등 발언을 했다. 이런 발언은 냉혹할 뿐만 아니라, 황당무계하기 짝이 없다.
한 곳에 어려움이 생기면 사방에서 도와주는 것이 인간 세상의 보편적인 도리이다. 전염병 발생 이래, 중국 정부는 줄곧 인민의 건강을 고도로 책임지는 자세로 가장 전면적이고 가장 엄격한, 어떤 것은 ‘국제위생조례’의 요구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예방·통제 조치를 취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많은 국가에서 중국의 행동을 충분히 인정하며 높은 평가를 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로스 장관은 이런 시점에 추호의 인간적인 관심과 배려는 커녕, 오히려 남의 불행을 고소해하고 있다. 이런 냉담과 냉혹함은 그야말로 사람을 실망시키고 가슴이 아프게 한다.
하지만, 그가 한 말을 마음에 둘 필요는 없다. 미국 제조업의 컴백을 촉진할 수 있는지는 로스 장관의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금, 중국 경제는 고속성장 단계에서 고품질발전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드넓은 중국 시장의 잠재력과 혁신 동력이 이미 제조업을 포함한, 글로벌 다양한 기업을 유혹하는 거대한 자기력으로 되었다는 점을 보아야 한다.
안정 속에서 진보하고 장기적인 차원에서 호전되는 중국 경제의 펀더멘털은 변하지 않았다. 중국은 이번 전염병 예방·통제 저지전에서 승리할 자신과 능력이 있다. 일부 사람의 황당한 발언은 반박하지 않아도 스스로 무너질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